[헤럴드생생뉴스] 나이스신용평가가 7일 대우건설 등 건설사 3곳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대우건설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 제시됐다.

대우건설의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강등됐다.

송미경 나이스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평가전문위원은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손상각비 부담과 충당부채전입으로 2447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는 등 재무안전성이 크게 저하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KCC건설의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강등했다.

송 위원은 “KCC건설은 지난해 영종하늘도시 등의 사업장에 대한 기타채권손상차손과 청라국제업무타운 및 청라골프장의 파생상품평가손 등으로 51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재무안전성이 크게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경우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지만 등급전망이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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