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G5가 본체와 별개로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는 보조 모듈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사진이 나왔다. 얇은 일체형 스마트폰의 한계를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붙일 수 있는 모듈로 만회하는 ‘스마트’한 스마트폰이다.
18일 안드로이드 오솔리티는 LG G5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하단부에 사각형 모듈이 덧붙여진 모습이다.
‘매직 슬롯’이란 이름의 이 모듈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수행하는 악세사리로 파악된다. G5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듀얼 카메라 기능을 보다 확장시킨 카메라 팩, 또는 금속 배터리 일체형 케이스의 한계를 넘는 보조 배터리라는 것이다.
일단 이 매직 슬롯에는 몇 개의 버튼이 달려있다. 카메라의 셔터, 조리개 조절 링 같은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디지털카메라에서 자동부터 수동 조절, 동영상 촬영 등의 기능을 오갈 때 쓰는 원형 나사 버튼도 눈에 띈다.
보조 배터리로 사용될 가능성도 크다. 앞서 애플이 아이폰6S의 새 케이스로 하단에 보조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을 선보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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