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친박계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당내 논란이 된 살생부 소문과 관련, “무엇이 맞는지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9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원래 공천 때마다 이런 소문이 돌아다니지만, 이번엔 당 대표가 이른바 청와대, 친박 실세로부터 명단을 받았다는 말이 나와서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중 먼저 두 명 사이에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김 대표가 친박 핵심으로부터 현역 의원 40여명의 물갈이 요구 명단을 받았는데 거기에 정 의원 역시 포함돼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고, 김 대표는 이와 관련, 김학용 비서실장을 통해 “김 대표는 그런 요구를 받은 적 없고 정 의원과는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이름에 대해 얘기를 나눴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재원 의원은 “김 대표와 정 의원이 구체적으로 밝히면 진실에 가까운 사실이 드러나리라 생각한다”고 명확한 조사를 재차 촉구했다.
살생부 실체와 관련해선, “원래 정치권 근처에선 상대를 모략하려고 악의적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도 있고 늘 정치권에는 나쁜 목적을 갖고 명단을 임의로 작성해 배포하는 세력이 있어 왔다”며 “다만 이번 사안은 청와대와 당 대표 사이에서 명단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유력한 중진 의원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에 분명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