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여성이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엘리베이터 정비공들은 사람이 갇힌 줄도 모르고 전원을 끈후 한달 간 연휴를 즐기고 돌아와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중국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따르면 지난 1월30일 중국 북부 시안(西安)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는 연락을 받고 정비회사 직원 2명이 출동했다.
건물에 도착한 정비공들은 멈춘 엘리베이터 밖에서 ‘안에 누가 있느냐’고 소리쳐 물어본 후 곧바로 전원을 꺼버렸다. 이후 정비공들은 다음날부터 춘제(春節·설) 연휴를 즐기며 2월 말까지 한달가량 엘리베이터를 그대로 방치했다.
그러나 3월 1일 이 건물을 찾은 다른 정비공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이 건물에서 혼자 살던 43세 여성으로 엘리베이터 안에는 할퀸 자국등 탈출 흔적이 남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정비회사의 실수로 이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사진=기사와 관련없음
gorgeous@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