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중국의 명문 칭화대(淸華大)가 로스차일드 가문(추정재산 50조 달러)의 상속자 행세를 하는 외국인에 깜빡 속은 사건이 발생했다. ‘올리버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의 외국인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상속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일행과 함께 지난달 1일 칭화대를 방문했고, 학교 측은 기금 기부 등을 염두에 두고 이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실제 칭화대 총장은 이들과 회담했고 학교 기금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칭화대 측은 로스차일드 기업전략가ㆍ투자전문가ㆍ자선사업가인 올리버 차일드 일행과 회담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관영 영자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료를 바탕으로 칭화대를 방문한 가문의 인사가 없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수민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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