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탈리아 항공회담 열려…여객 직항 운항횟수 증대 합의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지난 23~2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항공회담에서 항공안전, 운임조항 개정 등 새로운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 및 가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나라는 여객 직항 운항횟수는 기존 주 14회에서 내년까지 주 21회로 늘리기로 했다. 화물 직항운수권도 기존 주12회에서 총 주 14회까지 증대하는데 합의했다.
더불어 우리 국적사의 운항가능지점(목적지점)을 기존 이탈리아 내 3개 지점(로마ㆍ밀라노ㆍ그 외 1곳)에서 4개 지점(로마ㆍ밀라노ㆍ그 외 2곳)으로 확대하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탈리아는 세계 2위의 관광국가이자 EU 국가들 가운데 독일, 영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와 무역규모가 큰 나라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두 나라 사이의 연간 여객 수송 실적은 2013년 8만4000여명에서 지난해 23만4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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