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 주민들도 ‘태양의 후예’를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경향신문은 ‘태양의 후예’가 북한에도 침투했다며 북한 주민들도 ‘태후 앓이’에 빠졌다고 단독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0년째 국내 거주 중인 한 탈북자는 “최근 북한에 있는 가족과 통화를 했는데, ‘태양의 후예’ 12회 본방 당시 북한 가족이 ‘태양의 후예’를 8회까지 봤다더라”고 밝혔다. 그는 “CD알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탈북자는 국내 유수의 회사에서 근무 중인 엘리트 직원이다.
매체는 이어 한 북한학 연구자는 “북한에도 스마트폰이 보급돼 있고, 인터넷망 역시 이전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덕에 한국 드라마 시청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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