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최근 북한 도발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력설비 보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이날 서울 남부 지역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전 남서울 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주 장관은 “최근에는 대부분의 전력설비가 통신과 연결돼 전자화ㆍ지능화되고 있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PS, 전자기펄스(EMP), 소형 무인기 공격 등 새로운 위협 요인에 대한 대응 태세를 확고히 하면서 선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만약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측면에서 보면 외부 용역업체 관리, 비인가 시스템의 접근 방지 등 인적 보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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