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삼성제약이 제조한 페니실린 주사제(항생제)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은 전날보다 2.73% 내린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제약이 제조한 ‘박시린주 1.5그램’ ‘박시린주 750밀리그램’ 등 4개 제품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은 일반적으로 비병원성이지만 일부 균은 설사ㆍ구토 등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킨다.
식약처는 공조시설 변경 이전에 생산된 제품 중에 무균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적합한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금지, 사용중지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등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의사와 약사들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치료제로 전환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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