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가 최근 발표된 담뱃갑 경고그림과 관련해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담배판매인회(이하 판매인회)를 포함한 유관 단체들과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편의점주를 포함한 담배판매인회의 목소리를 듣고, 또 복지부와 금연협회 측 관계자도 회의에 참석해 반론을 편다.
정부가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찬반 양론을 한 자리에서 회의를 통해 수렴하는 것은 처음이다. 담뱃갑 경고그림의 수위가 낮아질 지 결과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 그림 시안(試案) 10종을 공개했다. 시안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질병 부위를 담은 5종과 질병 부위를 담지는 않았지만 간접흡연, 조기 사망, 피부노화, 임산부 흡연, 성기능 장애 등을 주제로 한 5종이다.
복지부는 오는 6월23일까지 10개 이하의 경고 그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국내 담배 제조사와 수입사들은 올해 말부터 확정된 경고 그림을 자사 제품에 사용해야 한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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