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양파의 ‘복면가왕’ 출연 이유가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양파는 신비한 원더우먼으로 출연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다.
음악대장에 아쉽게 패했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던 양파의 정체는 놀라움을 안기기 충분했다.
양파는 “늘 느리고 슬픈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발랄하고 엉뚱하면서도 어리바리한 제 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MC 김성주는 “오늘의 목표는 무엇이었나”고 물었고 양파는 “살아있는 화석에서 탈피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양파는 이어 “방금도 다들 생각하시는 게 오래전 양파에 국한돼 있었다. 화석 같은 모습에서 다르게 업데이트 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시간은 계속 곁에 있는 사람, 노래를 하며 그 시간들을 공유하며 늙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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