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親박근혜)계 이장우 의원<사진>이 유승민 무소속 의원의 최근 ‘새누리당 혁신’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원은 지난 31일 성균관대 특강에서 “새누리당에 복당해 당 혁신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의원은 2일 오전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당원도 아닌 분이 당을 혁신하겠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라며 “무소속이 어떻게 새누리당을 혁신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구성원들이 논의하고 합의해 (복당을) 받아 줬을 때에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지금 꺼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탈당파들이 당에서 나가게 된 원인과 나간 후 어떤 말을 했고, 당에 어떤 영향 끼쳤는지를 살펴 보야 한다”며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충분한 합의을 한 뒤에 복당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싱크탱크 ‘새한국의비전’을 창립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에 대해서도 “국회의장까지 지내셨으면 국가의 원로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그런데 국회의장 임기 당시 구성원들과 합의도 안 된 사항을 무리하게 (안건으로 상정)한 것으로 중도개혁을 이룰 수 있으리라 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