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POSCO가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5.91% 오른 2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6월 고객사와 철강재 가격 인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2분기 스프레드(원료와 제품가격 간 차이)가 1만원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가전용 강판과 일부 일본 자동차 강판에서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며 “물량을 고려하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약 86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 연구원은 “POSCO는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했다”며 “자동차 강판이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가격 인상 효과로 올 3분기 기대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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