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김유미가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에 출연, 한국과 중화권을 동시에 공략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유미가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에 출연,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맛있는 연애’는 K-FOOD(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K-푸드 웹드라마로 불조절에 실패하면 맛없는 요리가 탄생하듯이 요리로는 일류 셰프지만, 연애에서는 매번 실패하는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 연애와 요리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의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퓨전 한식을 소개 할 예정이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에서 김유미는 2부 ‘먹어보지 못한 맛. 그래서 더 궁금한 맛’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셰프 박성준(B1A4 공찬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상녀 ‘강유나’역을 맡았다. ‘강유나’는 제주도의 유명한 리조트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재벌가의 자제로 재력과 명예, 미모까지 겸비한 매력녀로 출연한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는 한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공개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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