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MTS에서 발급

모바일OTP 이용하면 1회 최대 5000만원, 1일 최대 2억5000만원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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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대신증권은 모바일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OTP(One Time Password)를 추가 인증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개인 고객은 누구나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본인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6자리 PIN번호 인증만으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에서 실물OTP나 보안카드를 대신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OTP를 이용하는 경우 1회 최대 5000만원, 1일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총 5번의 PIN번호 입력 기회가 주어지며, 오류횟수 초과 시 자동 해지 처리된다. 탈취나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된다.

이선영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문장은 “비대면 금융거래 환경에 맞춰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모바일OTP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