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모 그룹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국장이 이러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용욱 전 국장은 자신을 유병언 ‘키즈’로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장 등 4명에 대한 고소장을 내기 위해 1일 오후 5시 인천지방 검찰청에 모습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달 30일 TV 조선 보도은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했고, 해경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구원파 신도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용욱 전 국장은 곧바로 전남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TV조선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국장은 97년 세모그룹에서 퇴사한 이후 구원파와 인연을 끊었고, 이후 세모 임직원들과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1일 구원파와 세모그룹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된 이용욱 국장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이용욱 국장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보직 이동시키고 김두석 국제협력관을 신임 정보수사국장에 임명했다.
세월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충격적이다” “세월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결국 경질됬구나” “세월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구원파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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