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세계해양기술박람회 참석

국내 철강 ‘빅3’가 불황 타개를 위해 미국 휴스턴으로 달려간다. 오는 5~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해양플랜트 산업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박람회(OTC)’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글로벌 오일메이저를 상대로 해양플랜트에 공급할 에너지강재 시장 확보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플랜텍 등과 함께 OTC에 참가해 에너지 강재 가공 및 이용 기술에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김지용 포스코 철강솔루션센터장과 정탁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등 에너지강재 분야 임원 20명을 현장에 파견한다. 포스코는 후판ㆍ스테인리스ㆍ선재 등 전 제품 일괄공급체제 등 포스코의 장점을 적극 마케팅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우유철 사장을 비롯해 15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참가한다. 최근 오일메이저 ‘쉘’의 해양플랜트용 H형강 공급사 등록을 추진하는 등 해양플랜트 강재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력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오일메이저사와의 ‘기술미팅’에 주력한다. 동국제강은 이번 행사에서 엑손모빌 등 기존 거래처는 물론 새로운 업체들과 미팅을 열고 에너지 강재 분야 기술력을 알릴 방침이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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