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협회 간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마술공연 투자 명목으로 공연업체 관계자 등에게 14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로 한국마술사협회 간부 최모(34)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2009년 12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마케팅 전문회사 S사가 “공연에 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위조된 투자약정서를 김모 씨에게 보여줘 2억25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또 미국의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올해 4~6월께 내한공연을 한다면서 공연 입장권 판매대금의 청구권을 양도하겠다는 내용으로 약정서를 꾸며 공연업체 등에 담보로 제시하고 투자금 12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최 씨가 자신이 공동대표로 있는 T회사의 자금 7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포착하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