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경협 사업에 공이 큰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을 ’애국적 기업인’으로 평가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3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3월21일)를 맞아 남한에서 이뤄지는 행사를 소개하면서 정 명예회장을 ‘애국적 기업인’으로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 명예회장의 추모행사 소식을 ‘단신’으로 전하면서 “1989년 초 부터 우리 공화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을 만나뵌 명망 있는 기업가”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남 사이의 경제교류협력사업에도 수많은 기여를 한 애국적 기업인”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현대그룹이 서울에서 열고 있는 추모 사진전과 추모 음악회 등 각종 추모행사를 간단히 소개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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