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700대 1…20일 꿈의 시구 알바가 온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프로야구 마운드에 서서 시구를 하고 돈도 버는 꿈의 이색 알바가 돌아왔다. 넥센히어로즈를 공식후원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ㆍ대표 김화수)이 오는 20일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있을 스폰서데이 ‘알바몬데이’를 앞두고, 이색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바몬은 오는 2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vs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알바몬데이로 치른다. 2012년부터 넥센히어로즈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있는 알바몬은 매년 스폰서데이마다 스폰서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구의 기회를 아르바이트생에게 양보해왔다.

올해도 알바몬데이 시구 기회를 시구아르바이트로 대체하기로 한 알바몬은 15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시구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시구 아르바이트생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알바몬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시구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경우 알바몬 온라인 입사지원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상세 채용정보는 알바몬 해당 공고 페이지(http://www.albamon.com/s/?19940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시구 아르바이트로 선정되면 20일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서게 된다. 약 두 시간 정도로 예상되는 대기 및 근무시간을 통해 10만원의 급여와 무료 야구관람권, 선수용 유니폼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해마다 알바몬데이 시구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은 700:1을 훌쩍 넘으며 알바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색알바”라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마운드에서의 시구가 즐거운 추억과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