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 사상으로 인한 심각한 성비 불균형 때문에 2025년 중국의 20대 남성 20%가 배우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은 최근 ‘2010년 수정판 세계 인구 전망’에서 출생률이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25년 중국에서 20대 남성이 9600만명에 달하지만 같은 연령대의 여성은 8000만명에 그쳐 20%의 남성이 배우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둥팡차이푸왕(東方財富網)이 25일 보도했다.
중국의 전체 인구는 2025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100년에는 현재보다 총인구가 4억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기준 중국 인구는 13억3972만4852명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0.57% 가량 증가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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