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대의 불법 도박수익금을 마늘밭에 묻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놨던 이모(52)씨 부부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신헌석 부장판사)는 10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을, 이씨의 부인에겐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아내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구형했고 마늘밭과 109억7800여 만원을 몰수하고 생활비로 쓴 2억4100만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 부부는 큰 처남(48)으로부터 지난해 6월부터 12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수익금 112억5600여만원을 받은 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마늘밭에 109억7000여만원을 파묻은 혐의로 각각 구속ㆍ불구속 기소됐다.
검찰과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처남 형제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을 다른 사람을 통해 받은 뒤 밭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