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않고 건강관리
40대 외모에 경찰도 혼선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 일대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상습절도)로 A(73)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20분께 강남구 일원동 모 아파트에 침입해 달러 등 현금 580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북지역에 거주하는 A 씨는 고령자에게 지급되는 지하철 무임 승차권을 이용해 강남 일대를 배회하다 불 꺼진 빈집만을 대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등 전과 19범인 A 씨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술, 담배, 심지어 커피도 마시지 않았으며 나이에 비해 건장한 체격으로 CCTV에 찍힌 모습이 40대로 보일 정도로 건강을 유지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때에는 장갑 하나만 착용한 채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 5~6층까지 올라가는 노익장을 과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관문 뿐 아니라 베란다 창문도 꼭 잠금장치를 하고 외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m.com
thlee@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