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체인 코리아본뱅크(049180)가 식약청으로부터 ‘의료용 가이드’ 제조품목신고를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용 가이드란 의사가 환자에게 외과적 시술을 할 때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일련의 장치로 이번에 코리아본뱅크에서 개발한 의료용 가이드는 환자의 무릎 관절과 흡사한 모형을 제조하는 시스템으로 인공무릎관절 시술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인공무릎관절 시술해야 하는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CT 이미지를 미리 CAD 이미지로 전환시켜 RP system (rapid prototyping system)에 적용해 3차원 형상을 입체 모델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실제로 생산에 적용되면, 환자의 무릎관절 조건에 따라 맞춤형 인공무릎관절을 생산, 환자의 체형에 꼭 맞는 임플란트를 생산ㆍ공급 하게 된다.
코리아본뱅크는 기존 대부분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인공무릎관절 시장에 동양인의 체형에 알맞은 국산형 임플란트인 ‘BP knee’를 선보여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정밀화된 맞춤형 인공무릎관절 생산해 공급할 방침이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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