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8)씨 등 3명은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거액을 벌어들인다는 사실을 ‘김제 마늘밭 사건’으로 알게 됐다. 이후 C씨 등 3명은 이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추측되는 인물의 집을 턴 혐의다.
C씨는 2009년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이사온 ‘김 회장’이란 사람이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C씨는 K(54)씨 등을 불러 모아 김 회장 집에 거액이 있을 것이라 믿고 침입했다.
이들은 금고털이 전문가까지 섭외하는 등 치밀한 범행 준비를 해왔다.
침입에 성공한 C씨 등 일행은 김 회장 아파트를 샅샅이 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2일 일명 ‘김제 마늘밭 사건’으로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거액을 벌어들인다는 사실을 알고, 운영자로 추측되는 인물의 집을 턴 혐의로 C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우영 기자> / kw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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