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후보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16.68%의 득표율을 기록, 24.50%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 대표로 선출된 한명숙 후보에 다음으로 가장많은 득표율을 얻으며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문 최고위원은 지난 1959년 재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난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고문을 지내 친노(친노무현) 계열 정치인으로 통한다. 문 최고위원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씨 연대기’로 연극계에 데뷔했고, 25편의 영화에 출연, 명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또 지난 1997년부터 2002년까지는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문 최고위원은 제16대 대선에서 배우 명계남, 영화감독 이창동씨와 함께 노무현후보를 적극 도왔고, 열린우리당의 내부 조직인 국민참여운동의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백만송이 국민의명령’이라는 시민단체를 구성해 야권통합을 주도했으며, 민주통합당이 출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문 최고위원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과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노사모 고문,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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