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지난해 ‘인천-홍콩 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까지 실시했던 ‘홍콩-마카오간 페리(Ferry) 할인 쿠폰 증정 행사’를 오는 6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진에어의 인천-홍콩이나 인천-마카오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권 수속시 해당 할인권을 1인 1매씩 제공받는다. 해당 고객이 현지에서 홍콩과 마카오간 페리 이용시 이 할인권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가능한 페리 이용 노선은 홍콩 성완이나 홍콩 카오룽, 홍콩국제공항과 마카오를 잇는 3개 왕복 노선이며 1인당 편도 기준 10~25 홍콩달러 할인이 가능하다.
진에어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시행해 온 이 할인 제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약 500여명이 실제 혜택을 받아 이용했다.
한편, 홍콩 관광청의 2010년 출입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홍콩 방문 관광객 중 약 60%이상은 마카오 등 홍콩 인접 지역을 같이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리는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거나 마카오에서 홍콩을 가기 위해 대부분 이용하게 되는 교통 수단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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