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아이슬란드 호수 괴물의 정체가 드러났다.
14일 디스커버리뉴스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호수괴물’이 고기잡이용 그물이거나 돌에 걸린 옷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물체를 미확인 호수 괴물이라고 전했다. 아이슬란드 호수 괴물은 얼어붙은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체가 포착됐으며 지역주민들은 이 물체를 금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전설 속 영물이라고 믿었다.
이 호수 괴물의 정체와 관련 벤자민 레드포드는 “최초 ‘괴물’을 목격하고 촬영한 남성은 그 물체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내내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며 “이는 꽁꽁 얼어붙은 그물이거나 나뭇가지 또는 돌에 걸린 옷가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움직이는 모습은 강 위에 얼어붙은 얼음이 깨져 흐르면서 물체도 얼음과 물을 따라 함께 흘러내렸던 것일 뿐”이라며 호수 괴물은 “낚시 그물이나 헝겊 조각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덧붙였다.
그러나 동영상을 촬영한 남성은 “머리로 추정되는 부분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고 반박해 호수 괴물의 정체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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