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ㆍ관절 질환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개발한 관절ㆍ치주건강 소재의 일본 수출이 본격화돼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오스코텍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일본의 건강식품전문회사인 산토리웰니스 사 등이 출시 예정인 관절기능 및 치주건강 개선용 건강식품의 주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수출 첫해 1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텍이 개발한 관절건강소재(AIF)는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을 획득한 기능성 식품원료다. 올해 초 국내 유명 제약회사에서 이를 주원료로 한 관절건강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AIF는 관절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를 억제, 연골 파괴 과정을 근본적으로 억제해 관절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치주건강소재(PRF-K) 역시 기능성 식품원료로, 치주조직의 염증완화에 의해 건강한 치주조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일본 내 골관절 관련 기능성식품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428억엔(5890억원)에 달하며, 오럴케어 관련 기능성식품 시장은 1545억 엔(2조1267억원) 정도로 고령화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오스코텍은 “AIF 및 PRF-K의 일본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미국 등의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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