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 3월 ‘석유 생산여력 감소’를 경고했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IEA는 개발도상국들의 석유 소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선진국들의 수요 감소를 상쇄해 석유 수요가 하루 9000만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구는 또 미국, 유럽의 경제지표 하락 및 이란과 서방 간 긴장 완화로 인해 4월 유가가 급격히 하락했다며 OECD 국가들이 이란과의 긴장관계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를 잠재적 공급 충격에 대비해 4월 증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IEA는 OPEC 산유국들에 올 3분기 중 일일 20만배럴, 4분기에 40만배럴씩 증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IEA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올해 남아 있는 기간 시장 펀더멘털이 매우 불확실할 뿐 아니라 지정학적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유가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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