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 이용우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비엔날레 재단은 24일 제126차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 대표이사의 재선임 이유로 세계 현대미술계에서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소통능력,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꼽았다. 또 광주비엔날레 이사와 총감독직을 지내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미술사)를 받은 이 대표는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2004년), 고려대 교수를 역임했다. 또 현대미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바 있다. 2006년부터 광주비엔날레 이사, 2008년 상임 부이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저서로는 ‘비디오예술론’(문예마당), ‘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열음사), ‘백남준’(삼성출판사), ‘Information and Reality’(Fruitmarket Gallery Press, U.K)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 개최예정인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행사기간을 세계한상대회(2013.10.29~10.31)와 연계해 상호 동반효과를 기하고자 당초보다 1주 연장한 2013년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59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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