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황유진 기자]한 고등학생이 둔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붙잡아 경찰에 넘겨 화제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50대 여성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A(40)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59) 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때마침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 C(17) 군은 “저 놈 잡아라”라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도망치던 A 씨와 어깨를 부딪쳤다. A 씨가 다시 도망치려하자 C 군은 재빨리 그의 옷을 잡아 넘어뜨렸다. 여기에 근처를 지나던 공익요원까지 합세해 A 씨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기있게 행동한 C 군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hyjgogo@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