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세리 언니가 건넨 ‘장하다’는 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최나연은 9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세리 키즈’의 선두 주자답게 박세리(35∙KDB산은금융)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박세리 언니가 18번홀에서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 있어준 것 자체로도 감사한데 ‘장하다’는 말까지 해줘 감사하고 기쁘다”며 “14년 전 우승한 언니와 같이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감동적이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10번홀 트리플보기로 위기를 맞은 뒤 다음 홀에서 바로 버디를 챙긴 과정에 대해 “트리플보기 뒤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려고 캐디와 항공 스케줄 등 다른 얘기를 하면서 물 한 잔 마시고 과자를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다”는 그는 “마음을 비우니 좋은 성적이 나왔다. 직전 메이저인 웨그먼스 대회에서 실격해 팬들에게 미안했는데 보답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최나연은 10일 오후 귀국한 뒤 오는 20일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만사 사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 뒤에는 프랑스로 출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26일 개막)에 나서 시즌 2승을 노린다.
onlinenews@heraldm.com
greg@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