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계랭킹 1위’ 왕기춘(24·포항시청)의 올림픽 제패가 물건너 갔다.
왕기춘은 30일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 4강전에서 만수르 이사예프(러시아·세계랭킹 4위)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왕기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만수르 이사에프를 맞아 잘 싸웠으나 지도 누적으로 유효를 내줘 패하고 말았다.
경기는 준결승전답게 초반부터 긴장감 있게 전개됐다. 서로 탐색전을 계속하자 심판은 경기 시작 1분이 지난 뒤 양 선수 모두에게 지도를 주며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했다. 지도 이후 왕기춘과 이사에프는 공격 기술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세에 몰린 왕기춘은 1분여가 지난 후 지도를 하나 더 받았다. 지도가 2개 누적되며 왕기춘은 이사에프에게 유효를 내줬다. 유효를 허용한 왕기춘은 다시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은 쉽사지 나오지 않았다.
운명의 마지막 1분. 도복을 고쳐 입은 왕기춘은 포인트를 만회하기 위해 체력이 소진된 이사에프를 더욱 몰아붙였다. 하지만 끝내 왕기춘은 기술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16강전에서 입은 팔 부상이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였다.
onlinenews@heraldm.com
yoon4698@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