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개봉한 ‘도둑들’은 14일 하루 전국 715개의 상영관에서 27만 995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75만 876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8일 개봉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새 국내 영화의 등장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5일 하루 2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과 임달화, 증국상, 이신제 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스릴 있는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5만 208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1만 2035명을 기록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차지했다. 이어 일일 관객 수 4만 8543명, 누적 관객 수 617만 384명을 기록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3위에 올랐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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