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외국인 매수세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사흘째 상승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장 초반 3% 이상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그간 LG유플러스의 실적을 깎아내리던 LTE(롱텀에볼루션) 경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내고 가입자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 전망이 잇따르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까지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총 1277만주 넘게 사들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지난달 27일 6140원에서 16일 7550원으로 22% 이상 올랐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마케팅 경쟁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과 LTE 시장 선도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8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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