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EUREX 야간옵션 누적 거래대금이 지난달 31일 기준 4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약 1년여 만의 일이다.
키움증권은 현재 EUREX 야간옵션시장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상반기(1~6월)에 키움증권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38% 수준으로 추정되며, 거래대금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UREX 야간옵션은 한국의 밤시간대에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에 상장된 KOSPI200옵션을 직접 거래하도록 한 상품이다.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이 글로벌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상황에서, 심야에 발생하는 글로벌 이슈나 이벤트에 즉각 대응함은 물론 다음 날 한국 증시에 대한 예측 및 헤지가 가능하게 됐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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