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마루 역)는 9월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차칸남자) 3회에서 문채원(은기 역)의 목숨을 구했지만, 늑골과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게 됐다.
마루는 너무도 변한 재희(박시연 분)의 모습에 배신감과 상처를 받고, 복수를 결심했다. 그는 복수를 위해 은기(문채원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마침 마루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절벽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은기를 구해줬다. 특히 그는 절벽에 걸린 오토바이에 소중한 물건인 인형이 있다는 은기의 말에 자신의 목숨을 내걸었다.
그는 줄에 의지 한 채 오토바이 쪽으로 내려갔고 물건을 찾지만 줄이 끊어지며 늑골과 갈비뼈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었다. 마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은기는 알지도 못하는 자신을 목숨 걸고 구해준 마루를 이해하지 못했다.
은기는 마루를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으로 의심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당당한 마루의 모습에 의심 대신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처럼 마루가 본격적으로 재희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 가운데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된 두 사람의 어긋난 인연이 향후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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