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가운데 처음으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애견의류 브랜드 ‘스니프’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시킨 이래 지속적으로 관련 브랜드를 들여왔다. 7월까지 스니프를 포함해 ‘코즈모유닛’, ‘덴티스츠어포인먼트’, ‘러프웨어’ 등 4개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입점 초기 3개월 동안의 주요 인기제품은 반려동물 의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장난감, 밥그릇, 가방, 우비, 목줄 등 상품구성과 판매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고객의 반응도 좋다. 특히 가장 최근 입점한 ‘덴티스츠어포인먼트’, ‘러프웨어’ 는 지난 5월 말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전월대비 각각 120%, 130% 이상 늘었다.
신라면세점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7월 중 ‘루이독’을 신규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루이독’은 애견용품계에 널리 알려진 프리미엄 애견용품 브랜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국내외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에 따른 새롭고 신선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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