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최근 투신과 연기금이 코스피 주도세력으로 부상하면서 이들이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기관의 경우 국내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전날까지 닷새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이 2거래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기, 현대위아,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LG상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종목은 국내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단기 바닥을 찍고 상승 추세로 반전된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 15일 2만7050원에서 단기저점을 형성한 후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현대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글로벌 LCD 구조변화의 수혜로 장단기 전망이 밝아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관 매수세로 지난 15일 8만6800원을 저점으로 상승세인 삼성전기에 대해 대신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익성 호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양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반등과 내년 실적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보유자산의 시장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의 20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낮췄다. 2009~2010년에 수주한 저마진 선박들의 매출 비중이 지난 상반기를 끝으로 줄어들면서 하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동양증권은 분석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내년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45.3% 증가한 2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후판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가 이익성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2년 12억달러이던 PC선 수주실적이 내년 17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PC선 시장의 수요 회복이 수주실적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주남 기자/
test10014@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