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현역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10월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실감이 안난다. 오늘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고 눈을 떴을 때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수만 선생님과 오는 길에도 연락했다. 열심히 잘하고 오면 좋은 자리 마련해주겠다고 했다”며 “하루하루 디데이를 세며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처럼 21개월도 빨리 흐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특(박정수/가수/수퍼주니어)
'현역 입대’ 이특 “군인 박정수로 최선다하겠다” 소감
이특(박정수/가수/수퍼주니어) '현역 입대’ 이특 “군인 박정수로 최선다하겠다” 소감

이특은 마지막으로 “돌아와서 좋은 노래, 더 활기찬 웃음을 주도록 하겠다”며 “21개월간 슈주 이특이 아닌, 민간인 박정수가 아닌 군인 박정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그의 입대현장을 찾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특은 멤버들과 포옹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1천여명에 달하는 국내외 팬들이 그의 군입대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도 현역으로 입대, 두 사람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