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루니는 역시 악동이였다.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맨유 2대1 승리). 시작 3분 만에 터진 로빈 반 페르시의 선제골로 맨유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자기 진영 터치라인 부근에서 상대와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
팀닥터가 진단을 하는 사이 루니가 근처로 다가와 물병을 따고는 ‘빨리 일어나라’는 듯 영에게 물세례를 퍼붓는다.
아이같은 장난에 영과 팀닥터가 어이없다는 웃고 가까이 있던 관중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안방으로 중계돼 시청자들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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