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금융, 의료, 관광 등 32개 서비스업종으로 구성된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비스산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서비스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업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 달라고 18대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재까지 추진해왔던 수출 제조업 중심의 경제운용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최근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계층간 양극화 문제와 이의 완화를 위한 복지확대 등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열쇠는 일자리 창출에 있으며, 일자리는 이제 서비스 산업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오늘날 세계 최강의 제조업을 이룩한 정책들을 서비스업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잔존하는 부당한 차별을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부회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은 1700만 서비스산업 종사자의 뜻을 모아 ▷서비스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차별 철폐 ▷서비스산업 중심의 내수진작 특별대책 마련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산업발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안상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의장, 김진표 민주통합당 의원, 표학길 안철수 진심캠프 국정자문단 위원,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 박원암 국민정책본부혁신경제포럼 위원, 배은희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소상공인본부장 및 정치권 인사와 ,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소속 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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