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KT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경영자대상(ABLA)’ 시상식에서 이 회장이 ‘인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통신업체 CEO 중 ABLA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BLA는 경제채널 CNBC가 2001년부터 시카고경영대학원, 글로벌 인적자원 전문기업 DDI(Development Dimensions International)와 함께 주관해온 상으로 창의성과 혁신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부문 수상자를 정한다.
KT 측은 이 회장이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약 1만30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 등을 도입해 인재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람이 모든 것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정보기술(IT)산업의 부흥을 통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왔다”며 “스마트 혁명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열어주려는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이 날 시상식 중 진행된 특별대담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에게 한국의 앞선 통신 서비스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통신산업의 미래와 스마트폰 혁명을 통한 글로벌 트렌드 및 향후 시장 전망 등을 조명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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