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진행, 60명 어린이 모집 -우수작품은 연말까지 지역내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공연순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다음달 9일부터 어린이 창작극 ‘예술로 상상극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주간 진행하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소규모로 가공한 어린이극 창작작품을 두고 작은 공간에서 60명 어린이들을 모집,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전통 소쿠리를 무대로 두는 인형극 ‘누가 더 빠르게?’ ▷텐트 속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이야기 ‘쉿! 비밀이야!’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생각을 모으는 여행 ‘생각의 이야기’ ▷유쾌한 전통놀이극 ‘문짝인형극 꼬마 장승 가출기’ ▷고요한 바닷가 마을을 연상시키는 ‘꼬마 게 이야기’ 등 5개 작품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로, 입장료는 3000원이다. 원작들은 상상극장의 작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움직임ㆍ소리 등을 얻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예술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들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 연말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어디서나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