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유족들이 8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떠나 KBS에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방문을 했다가 협상이 결렬되자 대통령을 만나야겠다며 청와대로 향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찰들의 저지선에 막혀 9일 새벽까지 청운동 사무소앞에서 밤을 지새웠다. 이들은 자녀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차가운 길에서 대치했으나, 대통령 면담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박준우 정무수석 비서관이 면담에 나서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칠대로 지친 유족들의 시위현장을 등교하는 학생들이 지나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유족들은 9일 새벽 자녀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청와대 인근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차가운 길바닥에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위현장을 지나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세월호 침몰사고 유족들이 8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떠나 KBS에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방문을 했다가 협상이 결렬되자 대통령을 만나야겠다며 청와대로 향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찰들의 저지선에 막혀 9일 새벽까지 청운동 사무소앞에서 밤을 지새웠다. 이들은 자녀들의 영정 사진을 들고 차가운 길에서 대치했다. 유족 대표 등은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면담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지칠대로 지친 유족들의 시위현장을 등교하는 학생들이 지나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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