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온몽에 학대 흔적이 있는 17개월된 여아가 아동 돌보미 차량에서 홀로 있다가 발견됐다.
10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남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2) 양이 차량에서 홀로 울고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온몸에서 피멍 자국이 발견됐다. 왼쪽 팔과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A 양의 아동 돌보미 B(32ㆍ여)씨인 것을 확인, 이날 새벽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 씨는 “차량에 홀로 둔 것은 맞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대 여부가 확인되면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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