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단독 면담, 즉‘독대’시간이다. 박 대통령은 2014년 김무성 전 대표와 5분간 독대했지만 이정현 대표와는 25분간 긴 얘기를 나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을 한 뒤 이 대표를 따로 만나 단독 면담했다. 두 사람이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25분간 긴 만남을 가졌다.
비박(비박근혜)계가 지도부를 장악했던 김 전 대표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길어진 시간만큼 대화 내용의 깊이도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는 친박(친박근혜)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를 기점으로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이 친박이다.
2년 전 지도부는 박 대통령과의 상견례에서 당ㆍ청 간 소통을 원활히 해야 한다는 점과 인사 난맥상에 대한 쓴소리를 했지만 신임 지도부는 산간지역 도시가스 지원, 원격의료 활성화 등 정책 현안을 건의하는 게 주를 이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친박 지도부가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감시ㆍ감독 기능을 상실하고 행정부에 끌려다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test10298@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