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자유분방한 필선으로 새와 물고기, 사람을 담담하게 그려온 재독화가 노은님이 독일인 남편 등과 4인전을 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이마주는 ‘노스 라이트’(North Light)라는 타이틀로 노은님 등이 참여하는 4인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는 노은님의 독일인 남편인 게하르트 바취 전(前) 국립 함부르크 대학 교수와 제자인 얀 쿄허만 국립 함부르크 대학 교수, 게르트 팅글럼 바겐 조형예술아카데미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예술의 가장 큰 특징인 ‘창조적 직관’을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전시는 4인4색의 전시라 할 수 있다.

갤러리측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를 선발해 전시 기회를 부여하는 연례기획 전시 ‘얍’(YIAP)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예술 교육가로 활약해온 4명의 초청작가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공동 설치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02-557-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