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하늘이 쾌청한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이날, 파란 하늘 위로 하얀 구름이 드리워져 항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햇살 덕분에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도 “이맘때 울릉 하늘은 늘 깨끗하고 맑아 가을을 실감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늦은 밤 남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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